EXHIBITION 3

찬란 : EMBRACE

Wander between past and future
우리는 걷습니다.
수없이 길을 잃고, 길을 찾고, 길을 헤매고, 그럼에도 걷습니다.

[찬란 : EMBRACE]는 여러분을 시간선의 미궁 속으로 안내합니다.
과거 회상을 통한 치유를 불러일으키는 감각적 표상이 존재하는 미궁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불러일으키는 유추적 표상을 지나는 미로를
담담히 걸어나가는 경험을 통해,
인생의 무수한 과거와 미래를 조우하고 사유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간을 관통하는 과거와 미래 사이를 걷는 길 끝에서,
각자의 시간선에 새겨진 모든 순간을 포용하는 찬란한 빛을 조우합니다.
순간의 향을 통해 마주하는 나의 이야기를 전하는 브랜드POINTTWOFIVE·SECOND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간의 흐름 속 깨닫게 되는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MESSAGE FROM THE PAST

건조한 사막의 밤, 희미한 빛에 의지한 걸음을 내디디며
자신의 감정에 집중합니다.
먹먹하고 고독한 미궁 속에는
과거의 누군가로부터 온 메시지가 펼쳐져 있고,
삭막한 현실 속에 돌아보지 못했던
지난날 순수하고 빛났던 기억과 감정을 회상하게 합니다.
깊숙한 마음 한편에서 느껴지는 온기는 메마른 감정을 감싸주고
아름다운 기억들은 비로소 나를 치유합니다.

* SPECIAL THANKS TO 음악감독 달파란

MESSAGE FROM THE FUTURE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과 냉정한 현실 사이에서
불안함과 공허함으로 가득한 미로는
선명하게 느껴지듯 하다가도 흐릿해지고,
정답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이 복잡하고 미묘한 혼란에 빠지게 합니다.
여러 갈래로 뻗은 불투명한 길 앞에서
정처 없이 헤매기를 반복하지만
혼란 속에도 해답을 찾기 위해 담담히 걸어갑니다.

EMBRACE

자신보다 앞선 시간선 또는 뒤의 시간선을 따라 미궁과 미로를 걸어온
개개인이 함께 각자의 시간과 사유를 채울 수 있는 백색의 빈 공간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현재의 시간과 부드러운 포용을 나타내는 오브제를 고요히 바라보면서,
관람하는 순간과 방향마다 달라지는 각자의 시점을 발견하고 사유할 수 있는
전시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025S PERFUME BAR & TEA CATERING

025S의 7가지 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퍼퓸 바와 더불어
시즌 컬렉션 영상을 미디어 패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가 되는 두 가지 새로운 향,
Stargaze와 Blinding Lights를 티 케이터링을 통해 경험해 보세요.